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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업을 준비하면서 가장 먼저 마주하는 관문이 바로 입사지원서 작성입니다. 하지만 많은 지원자들이 이 과정에서 막막함을 느끼곤 합니다. 이런 고민을 하고 계시다면, 이번 글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. 입사지원서는 단순한 형식적인 문서가 아닙니다. 나를 소개하고, 내 역량을 증명하며, 기업이 ‘꼭 채용하고 싶은 사람’이라는 확신을 심어주는 강력한 무기입니다. 이번 글에서는 HR 담당자의 시선을 사로잡는 효과적인 입사지원서 작성방법과 실전 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.
입사지원서 작성방법
[증명사진]
- 메라비언의 법칙 : 한 사람이 상대방으로부터 받는 이미지는 시각 55%, 청각 38%, 언어 7%에 이른다는 법칙
① 적합
- 면접용 정작착용 사진
- 여권용 사진
② 부적합
- 풍경이 포함된 사진
- 캡처 또는 자르기 한 사진
- 화질이나 비율이 부적합한 사진
[학력사항]
- 학력사항은 추후 증빙서를 제출해야 하므로 정확하게 기재
- 대학교가 본교, 분교로 운영 중인 학교는 구분하여 기재
- 입학/졸업여부(편입, 중퇴, 자퇴 등) 기재
- (학력사항의 공백기간이 있을 경우 합리적인 사유 답변 준비)
[교육사항]
- 업무 관련 주요 교육사항 위주로 기재
- 교육수료(0000.00 ~ 0000.00)
- 교육명 / 교육기관명 기재
[자격증]
- 업무 관련 자격증을 기간과 연도, 교육(발급) 기관을 포함하여 기재
- 자격명 / 취득일 / 인증기관 기재
- 자격증 또는 상/중/하 등으로 표현
[컴퓨터/OA 능력]
- 워드 / 한글 / 엑셀 등 컴퓨터 관련 프로그램 다루는 수준 기재
[외국어 사용 능력]
- 외국어: 시험명 / 응시일 / 점수
- 회화 능력 및 공인 점수 기재
- 읽기, 쓰기, 말하기 등 상/중/하로 표현
[ 지원동기 및 입사 후 포부]
- 직무에 적합한 인재로 어필하고 모집부문에 대한 본인의 경력과 연관 지어 입사의지 등 작성
- 1차 면접은 실무 및 경력 관련한 질문이 주로 이루므로 업무 관련하여 작성
- 인성적인 측면, 회사에 대한 관심도, 회사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, 조직 적응 및 커뮤니케이션 능력 등 작성
- '지원동기/퇴직 사유/이직희망 사유'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설명하는 것이 중요
[입사지원서 작성 시 주의사항]
- 이력서에 기재된 학력 및 경력, 연봉 등에 관한 사항은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해 추후 졸업증명서, 경력증명서, 원천징수영수증, 원천징수부, 국민연금납부내역 등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.
- 만약 기재된 내용이 사실과 다르면 입사가 확정된 후에도 채용이 취소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정확한 내용으로 기재해야 합니다.
- 성장배경, 성격, 가치관 등 개인적인 소개는 지양하고 '본인의 역량이나 지원의지'를 강조할 수 있는 주제로 작성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.
- 타 지원자 대비 비교되지 않도록 적정 분량과 내용의 진실성은 최소한으로 담아주어야 합니다.
- 해당 직무에서 자신의 강점, 지원동기, 입사 후 포부 등 소제목으로 내용을 구분하여 작성하는 것도 좋습니다.
입사지원서와 함께 중요한 역할을 하는 문서가 바로 경력기술서입니다. 다음 글에서는 핵심 역량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경력기술서 작성법과 실전 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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